계단식밭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추픽추의 잉카의 다리에 가보자 선게이트 다음으로 간 곳은 ‘잉카의 다리’이다. ‘선게이트’가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곳이라 양지바르다면 ‘잉카의 다리’는 반대쪽 그늘진 곳에 있어서 밀림이 연상되는 어둡고 습한 곳이다. 바로 옆이 깍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라 가는 내내 긴장하게 된다. 아슬아슬한 단애에 작을 돌들을 쌓아 반대편으로 건널 수 있게 만들었는데, 무엇을 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한 것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진다. 마추픽추 Machu Picchu ‘잃어버린 공중도시’로 불리는 맞추픽추는 아직까지도 목적과 기능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으며 여전히 짐작과 교육에 의한 추측으로 남아있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정복 당시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던 잉카의 역사를 서면으로 정리했으나 맞추픽추는 이 정리본에 언급되지 않았다. 적어도 잉카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