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를향해비행기를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를 향해 출발! 🛫🛫🛫🛫🛫🛫🛫 2018.5.2 인천공항 12시 도착. 2시에 모이기로 했지만 서둘러서 여유있게 도착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인솔자에게서 확인 전화가 와서 도착했다고 하니 이미 와서 대기하고 있던 그녀와 서로 손을 흔들며 위치를 확인한다. 체구는 아담하지만 오지를 씩씩하게 뛰어다닐 것 같은 면모가 풍긴다. 그녀의 안내대로 자동 발권기에서 임시 탑승권을 발부 받는다. 여권을 스캔하고 화면에 뜨는 문구대로 차례대로 이행하면 티켓이 나온다. 자리 변경도 가능했지만 급한 마음에 쭉쭉 넘어가다 보니 타이밍을 놓쳐 그냥 지정해준 대로 받고 말았다. 비극의 서막 ㅠㅠ 짐도 각자 알아서 부쳤다. 스스로 처리했음에 내심 뿌듯하다. 하나 둘 일행이 모이기 시작한다. 작은 베낭 하나만 달랑 메고 앉아 있는 앳띤 청년이 눈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