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니자미에서 쉬어가다 갈라타다리를 건너면 끝 부분에 예니자미가 자리하고 있다. 저 멀리 갈라타타워가 보인다. 막상 가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내부에 커피숍이 운영될 정도이다. 이름을 몰랐다가 입구에 부착된 문패를 보고 알아 봤다. New Mosque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예니자미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자미이다. 최근이 약 340년 전이니 예니사원도 결코 new사원 축에 들기는 힘들 듯하나 이스탄불에 워낙 오랜 역사를 가진 유적들이 많다 보니 new가 old가 되는 이런 재미있는 경우도 있다. 예니자미는 갈라타 다리 남쪽 끝에 위치한 사원으로 술탄 마흐메트 3세의 어머니인 사피예에 의해 1597년부터 건축이 시작 되었다. 당시 유대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에미노뉴 부두 인근에 이슬람 교세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