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아스칼리엔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추픽추 sungate에 올라가 보자 2018.5.9 드디어 맞추픽추를 가는 대망의 날이 밝았다. 남미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이라 설레임 만땅이다. 5시 15분이 첫차라 4시에 기상해 간단한 조식 후 4시 40분에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밖은 아직 깜깜한데, 정류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기하는 동안 차표와 여권을 검사하고 차에 오르기 전에 다시 한번 차표를 검사한다. 여행 떠나기 전에 와이나픽추 등반도 신청을 했으나 예약이 이미 차서 반대편의 ‘라몬따냐’로 변경을 했는데, 떠나 오고 나서 보니 대부분의 일행들은 ‘라몬따냐’는 신청을 안했다. 나, 룸메여사, 갓 제대한 청년 이렇게 3명만 신청을 했다.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오전만이어서(13시 이전에 나와야한다), 왕복 3시간인 그곳을 다녀오면 주요 유적지인 마추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