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리네라스 Salineras에 가보자 2018.5.10 다시 아찔한 낭떠러지를 옆에 끼고 구불구불 도착한 곳은 살리네라스. 또다시 경이로움에 말문이 막힌다. 암염이 녹아 내려 그 물을 가둬 놓고 강한 햇볕에 말려서 소금을 채취하고 지금도 염전을 개간한다고 한다. 분홍색 소금이 식용이라고 한다. 살리네라스Salineras 해발 3,000m 산골짜기 비탈에 위치한 살리네라스는 잉카 이전 시대부터 사용되던 소금광산으로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염전이다. 페루의 마지막 소금 광산이며 1,000년 이상 되었다. 물이 흐르면서 암염이라는 광물을 녹여 소금물이 됐고, 지역 주민들은 논 형식으로 된 살리네라스에 소금물을 가둬 증발시키면서 소금을 만든다. 현재도 옛날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3,000개 이상의 소금밭이 존재한다. 이 소금 광산의 소유주는 정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