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베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를 타고 꾸뜹미나르로 가보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9시 20분이다. 에구에구~ 너무 오래 잤다. 일어나서 부랴부랴 나갈 채비를 하니 해나씨(길잡이)가 8시라고 한다. 와이파이를 안켜 놔서 현지 시간에 맞춰지지 않은 것이다. 휴~~ 다행이 시간을 번 느낌이다. 해나씨한테 일정에 대해 문의를 하고 프론트로 나간다. Y가 소파에 앉아 있다. 먼저 내려온 멤버들은 한인 식당으로 식사하러 갔다고 한다. 아침에 그들은 이미 근방을 돌아다니며 짜이 한잔씩 하고 왔다고 한다. 다른 일행들과 약속된 것이 없어 Y랑 일단 나가본다. 우왕~ 거리 거리가 쓰레기 쓰레기.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우리도 아침을 좀 먹을 겸 한국식당을 찾았으나 가까스로 찾은 한글이 쓰여있는 한 식당에는 우리 일행들도 없었고 영업 준비도 안된 것 같아 되돌아 나왔다. 일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