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파타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의 나라 태국에 도착했다 2008년에 다녀온 이야기 여행사를 하는 지인이 있어서, 패키지 여행상품 중에 예약이 미달 돼 저렴하게 내놓는 상품이 있다고 해 지인챤스를 누려 본다. 홀로 태국으로 떠나본다. 공항에 나가보니 나를 포함 세 팀 중에 두 팀이 가족이다. 가족 단위로 다니면 아무래도 실속 위주이므로 추가적으로 권하는 걸 안하게 되니 현지 가이드도 실망했는지 다니는 내내 노골적으로 투덜댄다. 패키지의 병폐.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나온 기내식, 새우볶음밥 정도. 밥도 먹고 빵도 먹고 과일도 먹고 후식으로 쓴 커피도 마신다. 을마만에 나가보는 외국인지.. 하늘을 날며 낯선 사람들과 후루룩촵촵! 소꿉장난하는 것 같아 마냥 즐겁다. 창너머로 보이는 구름이 한껏 기분을 고조시킨다. 미니시암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세계 각국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