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의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활한 티티카카호수에 가보자 2018.5.12 차안에서의 잠자리가 너무 불편해 밤새 뒤척이다 보니 어느새 새벽 5시 30분. 티티카카호수가 있는 푸노에 도착했다. 전일 일정 투어를 해야 호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데, 잠도 설치고 지대도 더 높은 곳으로 오니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려 반일 투어를 하기로 했다. 어제 저녁만 해도 일행 대부분이 전일투어를 할 것처럼 의욕적이었는데, 컨디션 난조로 대부분 반일 투어로 변경했다. 새벽 6시 숙소 도착. 9시에 출발이니 3시간 정도 눈을 붙일 수 있다. 낮에 부지런히 돌아다녀 몸을 피곤하게 해야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고 그래야 또 다음날 일정을 의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알람 소리에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일으켜 라면을 끓여 먹고 로비로 나갔다. 일행들과 택시를 타고 호수로 간다. 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