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라 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우라 다리를 건너 하우라 기차역까지 걸어가 보자 5월12일(목) 꼴까타 둘째날 물리끄 가트 꽃시장의 위쪽이 바로 꼴까따를 상징하는 ‘하우라다리’이다. 꽃시장에서 바로 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다리 위에서 보는 ‘후글리강’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땀이 다 식는다. 강을 건너면 ‘하우라기차역’이 있는데, 아마 이곳에서 가장 오래 된 역일 것이다. 역 근처에서 릭샤를 잡아 타고 식물원까지 갔다 오려고 했으나, 다른 곳에서는 발에 치이던 릭샤가 그곳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죄다 노란색 택시밖에 없다. 30분 정도로 거리도 비용도 만만치않아 가기를 포기하고 바로 옆의 페리선착장으로 갔다. 페리를 타면 10분만에 바로 강을 건너는데 비용은 5루피. 지하철도 5루피. 그에 비해 택시가 200을 부르니 그 정도면 우리의 기본요금이지만 현지 물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