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ukkale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으로만 보던 환상적인 파묵칼레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다. 파묵깔레의 석회층 Travertines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Denizli) 주에 위치한 파묵칼레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깊은 고대도시 유적이 어우러진 곳이다.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낸 장관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칼슘, 수소, 탄산염을 함유한 물이 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와 접촉하면서 다량의 석회성분을 함유한 온천물이 된다. 이 물이 수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면서 표면을 탄산칼슘 결정체(석회층)로 뒤덮어 마치 하얀 목화로 만든 성을 연상시킨다. 이 온천수는 섭씨 35도로 류머티즘, 피부병,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치료와 휴식을 위해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특히 로마 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