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레메행장거리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레메행 장거리 버스에 오르다. 아타튀르크 묘소와 한국공원도 가보려고 했으나 괴레메행 버스예약시간이 촉박하여 다시 지하철을 탄다. 아쉬티 앙카라 오토가르에 도착하니 시간 여유가 있다. 모든게 처음인 곳, 특히 예약한 차를 타야하는 상황에서는 미리미리 가 있는 게 마음 편하다. 잘못하다가 차를 놓쳐버리면 감당해야 하는 그 난감함이란. '아쉬티 터미널'을 알리는 안내표지 오토가르의 3층은 승강장이고 1층에는 음식점, 가게, 화장실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슈퍼에 들어가 아이란(터키요구르트)과 물, 몇종류의 과일을 산다. 출발하기 전에 밥좀 먹으려고 우리의 패밀리레스토랑과 비슷한 곳에 들어가 사진을 보고 밥과 소고기가 들어간 메뉴를 시켰다. 커다란 빵 두개와 감자튀김 왕창, 밥, 다진 소고기 서너 조각,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리웠던 밥을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