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타푸르더르바르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타푸르 Bhaktapur 에 가보자 5월 21일 타시 택시를 잡아타고박타푸르로 향한다. 그다지 멀지 않았다. 시간도 늦었고 해서 택시기사한테 얼른 돌아보고 올테니 한시간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비슷한 왕궁들이지만 박타푸르가 옛것의 정취가 가장 많이 남아 있어 짧은 시간이 아쉽기만 했다. 알고보니 박타푸르가 가장 고풍스럽고 키아누 리브스가 나오는 영화를 촬영한 곳이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박타푸르를 제일 먼저 와서 오래 머물렀어야 했다. 부랴부랴 다시 그 택시를 타고 숙소 근처로 오니 날이 저물었다. 셋이 큰 슈퍼에 들러 나머지 선물을 고르고 저녁에 먹을 컵라면과 맥주도 한병을 사고, 맞은편 제과점에서 빵도 몇개 사고 어제 봐뒀던 제법 규모가 큰 악세서리 가게에서 선물로 줄 팔찌도 여러개 샀다. 숙소로 돌아오니 길잡이는 아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