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국제산악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카라에서 페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보자 🖍 POSTING 🖍 5월 19일 포카라 셋째날 트레킹가이드와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내려간다. 얘기를 들어보니 코이카를 통해 나와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 진정한 코이카는 번화가에 머물지 않고 산골짜기에서 내내 궂은 일을 하다가 한번씩 포카라 시내로 내려와 쉬었다 가곤 한다고 한다. 벤츠를 몰고 다닐 정도로 풍족하게 지내는 지부의 장도 있다고 한다. 각 나라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일이 생겨 반년에서 일년 정도 대신 봐줄 사람을 구하기도 한다는데, 여행하면서 연이 닿아 그런 곳에서 잠시 일하고 다음 행선지의 여비를 충당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한 친구도 그렇게 일을 하다가 현지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내려가는 도중에 전망이 좋은 한 농가가 있는데, 트레킹하던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