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park street 공동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꼴까따에 도착하다 5월11일(수) 꼴까타 첫째날 야간 기차를 타고 밤새 달려 ‘Hotel Heaven’ 에 도착하니 낮12시 ! 도서관에서 빌려 온 포켓용 가이드북마저 잃어버리고 나니 정보를 얻을 곳이 막막했는데, 호텔 로비에 똭~ 한글로 된 가이드북이 꽂혀있는 게 아닌가? 한국인들의 단골 숙소인 듯 하다. 옳다구나, 냉큼 집어들고 꼴까타 부분을 펼치니 에구에구~ 누군가가 그 부분만 야무지게도 드러내 갔다. 한 권이 더 있었으나 그것 역시 마찬가지였다. 손에서 떨어질 날 없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도 충분할텐데, 뒷사람들 생각 안하고 뜯어가기까지 한 건 살짝 비매너. 할 수 없이 박사장한테 가이드북을 빌려 햇볕 밝은 곳에서 필요한 부분만 핸펀으로 재빨리 찍었다. 해외에 나갈 땐 가이드북은 필수이다. 일행들이 맛집에 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