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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터키

이자베이사원

 

 

 이자 베이 사원 Isa Bey Mosque  

 

이자베이 사원은 셀주크 왕조의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1374년에서 1375년 사이에 시리아의 건축가인 알리 다미쉬키에 의해 지어졌다.

 

건물은 사원 내부로 이어지는 회랑이나 기도실과 같은 내부 공간은 전통적인 이슬람 사원의 건축양식을 따랐으나 외부의 창문과 문, 돔의 위치등은 전통양식과 다른 모습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사원 건축시에 아르테미스 신전 등과 같은 에페스 유적지에서 가져 온 유적의 잔해들이 건축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슬람 양식이 아닌 셀주크 양식의 일반적인 건축양식과 장식들을 볼 수 있는 돔은 터키석과 채색된 도자기로 꾸며졌다.

 

이자베이 사원은 현재 두 개의 작은 사원만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모스크는 파괴되거나 보수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

 

 

 

 

 

 

 

성 요한 교회에서 바라본 이자베이 사원

구조가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원의 일부가 소실되었다고 한다.

 

 

 

 

 

 

성요한 교회에서 나와 아자베이 사원으로 걸어간다.

 

 

 

 

 

 

이자베이 사원 가는 길에서 바라본 성 요한 교회터

 

 

 

 

 

 

이자 베이 사원 뜰

 

 

 

 

 

 

한 꼬마가 겁도없이 높다란 담장 위에 올라가 있다.

 

 

 

 

 

 

에페스유적에서 가져온 잔해들이 건축에 사용됐다고 한다.

어쩐지 정원에 세워진 기둥에서 로마의 향기가 느껴진다.

 

 

 

 

 

 

 

높게 둘러 쳐진 담장이 요새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사원 내부

천정이 높아 웅장함이 느껴진다.